Semifinalist from 2020 USA Biology Olympiad
Updated: Apr 22, 2020
A student from STEM & ROOT Academy advances to 2020 USA Biology Olympiad (USABO) Semifinal Round
A student from STEM & ROOT Academy qualified for 2020 USABO semifinal exam. He became one of the top 500 students nationwide to receive an honor. In the USABO, the top 500 scorers on the first exam (USABO Open Exam), or roughly 10% of all participating students, advance to the USABO Semifinal round, which is administered at the end of this March.
USABO is the premiere nationwide biology competition for high school students in the U.S. It was first started in 2002, with nearly 10,000 talented students competing annually. USABO finalists are selected in two rounds of exams. The USABO open exam administered in February, is a 50-minute, multiple-choice exam open to all high school students. The top 500 students on the open Exam, or roughly 10% of all participating students advance to semi-final round, which is administered in March. The USABO semi-final exam consists of a 120-minute long test, subdivided into two multiple-choice sections and one free response section. After two rounds of challenging exams, the top 20 Semifinalists are invited to attend the USABO National Finals held on the campus of a distinguished university. The National Finals consists of two weeks of intensive theoretical and practical tutorials where students work with leading biologists. At the conclusion of Finals, the students take two exams—a practical and theoretical— and the top 4 students earn the right as USA Biolympiad Team to represent the USA at the International Biology Olympiad (IBO), a worldwide competition involving student teams from over seventy countries.
Founder & Executive Lecturer
John Kim
저희 STEM & ROOT Academy에서 2020 USABO semi-finalist를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수학과 과학을 깊이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심도있는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그 잠재능력을 최대한 끌어냄으로, USABO 국가대표를 육성하고 싶어 Fullerton에 학원을 개원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USABO Semifinalist를 배출하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미국생물올림피아드 (USABO) 는 미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들 중 생명과학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입니다. 매년 만여명의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으며, 1차 open exam (50분, 객관식)을 통해 약 500명을 선발하여 2차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고, 2차 semifinal (120분, 객관식/단답형) 시험을 거쳐 상위 20명의 finalists를 선발합니다. 상위 20위 안에 들게 되면 매년6월 열리는 USABO 여름 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되며, 2주간 고급 생물학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험 방법등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이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친 시험을 치러서, 미국생물올림피아드 대표 4명이 최종 선발되어, 매년 7월 세계 각국을 돌며 열리는 국제 생물올림피아드(IBO)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생물 올림피아드는 현재, 지식을 기반한 추론과 응용문제 보다는 생물학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테스트하는 문제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출제 되고 있기 때문에,학문의 특성상 선천적 재능이 상당 부분 요구되는 수학경시대회보다는 후천적 노력으로 생물학적 이해를 넓히고, 지식을 쌓음으로써 시험에 대비가 가능하고,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 치열하기 때문에,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진입장벽은 낮을 뿐 만 아니라 입상 가능성은 높습니다. 또 생물학과, 의대, 수의대, 약대, 간호학 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USABO를 준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관련 지식을 탄탄히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입시경쟁이 더욱더 치열해 지는 만큼, USABO 경시대회 입상경력은 다른 학생과 차별화된 자격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 그리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도전해 보길 권합니다. 저희 STEM & ROOT 가 힘써 돕겠습니다.
Founder & Executive Lecturer
Joh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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